엔비디아(나스닥100 종목코드: NVDA)가 수요일자로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주가는 역대급 고점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NVDA – 일봉 차트
엔비디아 주가는 최근 $171.00선으로의 하락세 이후 지지선을 찾았으며, 이 선은 다가오는 실적발표의 가격 기준 범위선이 되겠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S&P500 인덱스 전체 시가총액 중 8%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 발표는 시장에 큰 시험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실적에 대해서는 상승 전망을 나타냈으나, 반도체칩 수요 및 중국과의 연결성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칩 제조업사 엔비디아는 수요일 장 마감 이후로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엔비디아 옵션상품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6% 상승 혹은 하락하여 최대 2,600억 달러의 변동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번 실적을 발표한 이후로 주가가 최근 3개월 동안 35% 급등했습니다. 다만 이번 어닝시즌에서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둘러싼 긴장감으로 인해 지난주에는 일부 매도세가 발생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매출이 전년비 53% 급등한 460억 달러를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당순이익 1.01달러를 비롯하여 엔비디아 경영진이 기존에 제시했던 전망치 범위의 상방 수준에 해당합니다.
데이터 센터 매출은 엔비디아 사업의 핵심 동력 역할을 해왔으며, 그 규모는 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의 리스크는 지난 3개월간 주가가 상승해온 만큼, 만약 정작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주가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은 엔비디아 수익의 유의미한 비중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와 중국간 연결성을 예의주시할 예정입니다. 중국과의 연결성은 엔비디아를 트럼프발 무역 관련 소동 격화에 노출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가 H20칩 생산을 축소하고 대만 공장에서 더욱 강력한 후속작을 개발하는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다만 전세계에 대한 판매가 이루어지려면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젠슨 황 CEO는 “이는 물론 미국 정부에게 달렸다”며, “현재 대화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결과를 알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주는 시장에 있어 핵심적인 주간이 될 전망이며, 엔비디아의 수요 추세를 시험하는 한 주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