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나스닥100 종목코드: META)는 지정학적 공포 속에서 주가가 하락했고, 이는 메타의 신규 AI 발표 소식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META 일봉 차트
메타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582선이 단기 지지선 역할을 하게 되겠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 컴퓨트(Meta Compute)’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는데, 이는 데이터 센터와 에너지 역량을 통해 AI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의 일환입니다. 메타는 더욱 고도화된 AI 솔루션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 지원하기 위해 컴퓨팅 파워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트너 프로젝트의 연구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IT 투자는 9.8% 증가하며 최초로 6조 달러 규모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AI 주도 업무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지출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데이터 센터 시장은 2025년~2030년 사이에 19.7%의 연평균성장률(CAGR)을 보이며 약 1조1,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같은 추세는 긍정적인 시장심리 유무에 달려 있으며, 지정학적 갈등 상황이 향후 지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미국 증시는 역대급 고밸류에이션을 달성했으며, 이로 인해 보다 큰 조정이 발생할 리스크도 커졌습니다.
주식시장은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부터도 영향을 받습니다. 카시카리 총재는 미국 경제가 “회복탄력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달에 미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를 진행할만한 “동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나 폴슨(Anna Paulson)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는 “올해에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노동시장이 안정화되고, 경제 성장률은 약 2%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이 모든 요소가 현실화된다면, 연말에 예금금리를 소폭 추가 조정하는 것이 적절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장에서는 미 연준 금리인하가 보다 빠르게 진행되기를 희망해 왔으며, 이는 기술주에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미 연준 사이의 갈등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우려사항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메타 플랫폼스의 경우, 투자자들은 AI 투자가 메타의 수익성을 저하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는 만큼 이는 메타의 밸류에이션을 하락시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