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선 윗선까지 올라갔던 나스닥100 인덱스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추후에도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다우선물 4시간봉 차트
금요일 저녁 장중에 미국 주식 선물시장은 혼합된 추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이 주요 기업들의 분기별 실적 결과를 분석함에 따라, 주요 벤치마크 평균지수는 일주일간 다양한 움직임을 이어갔습니다.
금요일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 및 S&P500 지수는 각각 35,227.7선과 4,536.4선에서 장을 마감하며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0.22% 하락(즉, 30.5포인트 하락)해 14,032.8선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미 연준의 중대한 금리결정 및 성명문 발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다우선물지수 및 S&P 지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금리는 25bp 인상이 예상됩니다.
다음주에는 예비 제조업·서비스 PMI, CB 소비자신뢰지수, 건축 허가, 신규 주택 판매량, 잠정 주택 판매량, 근원 내구재 주문량, 2분기 GDP, 근원 PCE 물가지수, 미시간 신뢰지수 및 기대지수를 비롯한 주요 경제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 종목코드: MSFT), 알파벳 클래스 A(나스닥 종목코드: GOOGL), 메타 플랫폼스(나스닥 종목코드: META), 보잉(뉴욕거래소 종목코드: BA), 아마존(나스닥 종목코드: AMZN), 셰브론(뉴욕거래소 종목코드: CVX)과 같은 주요 기업들 또한 분기실적 리포트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