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DAQ-100

나스닥100 인덱스는 미국 내 중소형 비금융 기업들 중 상위 100개의 기업들을 추려 가중치를 적용한 종합 주식시장 인덱스입니다.

나스닥100 인덱스는 다음과 같은 섹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기술주
• 산업주
• 리테일주
• 바이오기술주
• 통신주
• 교통주
• 미디어주
• 헬스케어주
• 서비스주

위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금융 기업들은 ‘나스닥 파이낸셜100’이라는 별도의 나스닥 인덱스에 편성됩니다. 나스닥 파이낸셜100 인덱스는 다음과 같은 섹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은행주
• 보험주
• 브로커주
• 모기지주

나스닥100 인덱스는 1985년 1월에 ‘전미증권업협회 주식시세 자동통보체계(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로서 탄생했습니다. 나스닥100 인덱스는 증권업계의 자율 규제기관인 ‘전미증권업협회(NASD)’의 산하에서 첫 출발을 했고, 참고로 전미증권업협회는 훗날 ‘금융산업규제청(FINRA)’의 모태가 된 기관입니다.

처음 나스닥100 인덱스의 가격은 250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가격은 1993년 12월에는 800으로 성장했고, 시스템 개편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94년에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나스닥100 옵션 상품을 도입했습니다. 1998년에 해외 기업들은 ‘미국예탁증권(ADR)’을 통해 미국 주식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스닥100 인덱스는 1985년 이래로 일부 예외 시기를 제외하면 매년 상당한 밸류 상승을 이루어냈습니다. 여기서 예외 시기라 함은 2000년도 닷컴버블 사태, 2001~2002년도 9/11 테러사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8년 미중 무역전쟁을 일컫습니다. 나스닥100 인덱스는 이 예외 시기 동안에만 전년대비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100 선물은 나스닥100 인덱스의 가격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종하는 차액결제거래 상품입니다. 나스닥100 인덱스 선물은 정규장 개장 전과 폐장 후의 거래를 추종하며, 투자자들이 공식 거래시간 때 뿐만 아니라 장외시간 때에도 나스닥100 인덱스를 거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나스닥100 선물은 기술주, 바이오기술주 및 여타 비금융 섹터를 종합하여 중소형주 상위 100대 기업을 추종하는 종합지수입니다.

첫 나스닥100 선물 거래는 1996년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시작되었으며, 나스닥100 인덱스의 100배수 배율로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머지않아 나스닥100 인덱스의 1/20 가격으로 거래되는 ‘e-mini 나스닥100 선물’이 출시되었습니다. e-mini 나스닥100 선물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적은 투자금으로도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었습니다.

e-mini 나스닥100 선물은 주당 $20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며, 본체 상품의 가격이 $5 변동될 때마다 틱밸류는 0.25포인트가 변동됩니다($5의 1/20). e-mini 나스닥100 선물의 개장시간은 17:00부터 익일 16:00까지(CST 중부표준시 기준)입니다.

마이크로 e-mini 상품은 일부 개인투자 플랫폼을 통해 거래가 가능합니다.

나스닥100 선물은 레버리지 상품입니다. 즉, 트레이더들은 초기 투자 필요금의 일부 퍼센티지에 해당되는 금액만으로도 더 큰 포지션을 굴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파트에서는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간편 3단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3단계'라 함은 트레이딩 포트폴리오 설정, 트레이딩 진행, 수익 발생시 수익 실현 등을 포함합니다.

나스닥100 인덱스에 프로처럼 투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적절한 나스닥100 중개업체 선택하기

1.1.    나스닥100을 프로처럼 거래하기 위해 적절한 중개업체를 선택하려면, 적법한 규제절차에 따라 운영되면서도 합리적인 계좌개설 예수금을 제시하는 중개업체를 선택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3~5%가 넘어서는 과도한 익스포져를 강제하지 않는 중개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ATFX는 이같은 조건들을 충족하는 중개업체입니다. ATFX는 2.5포인트의 최소 스프레드를 제시하며, 최소 거래규모 또한 0.01로트(단위)입니다. 나스닥100 인덱스의 최대 주문단위는 30로트입니다. 로트당 핍밸류는 $10이며, 원하실 경우 1:100 레버리지 포지션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2. 트레이딩 계좌 개설하고 예수금 예치하기

3. 트레이딩 절차

3.1.    나스닥100 선물은 하루 23시간 개장되며, 그 23시간 중에도 변동성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가 존재합니다. 나스닥100 선물 시장의 변동성이 가장 심해지는 시기는 나스닥100 인덱스 본체 개장 1시간 전, 나스닥100 인덱스 본체 개장 첫 1시간, 그리고 폐장 직전 마지막 2시간입니다. 또다른 시기는 주요 국제시황이 발표되기 직전과 직후입니다. 이를테면 연준의 금리회의 결정, FOMC 회의록 발표, 일자리/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나스닥100의 펀더멘탈적 요소와 관련된 정치사회적, 경제적 시황 또한 특정 시기 동안 나스닥100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나스닥100이 언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지를 파악해두면 차트분석에 지나친 시간을 쏟지 않고도 진입/엑싯 전략을 적절히 연마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스닥100 인덱스에는 모든 유형의 트레이더들이 참가하지만, 나스닥100은 특히나 데이트레이더 및 스캘퍼들에게 적절한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100은 상당한 가격변동세를 보이곤 하며, 상품의 고유 틱밸류(0.25포인트=$5) 덕분에 수익·손실 승부가 재빠르게 결판납니다. 나스닥100은 지나치게 시계열이 긴 스윙이나 포지션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개인 트레이더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종목입니다. 시장 상황은 재빠르게 변할 수 있기에, 나스닥100의 종목 특성에 기반하여 본인의 자본상황, 트레이딩 스타일, 목표를 현실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익 실현하기

트레이더라면 평가수익이 났다고 해서 그 즉시 돈을 빼내지는 않는 게 좋습니다. 때로는 복리 수익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부 트레이더들은 2개의 계좌를 돌림으로써 한 계좌는 단타 수익용, 다른 계좌는 장기적인 복리 수익을 위한 계좌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만약 복리수익용 투자를 하기로 결정하셨다면, 인터넷상에 다양한 수익률 계산기가 존재하는 만큼 이를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일부 복리 전략의 경우 투자금을 쭉 담아두면서도 평가손익의 일부 퍼센티지만을 부분 현금화하여 용돈으로 쓰는 전략도 있습니다. 부분 인출을 하고 남은 나머지 액수는 최초 투자금과 함께 계속 재투자를 해나가는 것이죠.

나스닥100에 투자해야 하냐구요? 그에 대한 대답은 확실한 ‘네’입니다. 다행히도 세상에는 훌륭한 나스닥100 중개업체들이 존재하고, 그 중 하나를 이번 글 말미에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스닥100 인덱스 투자는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요즘같은 기록적인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은 각국 중앙은행이 강경한 금리정책을 펼치게끔 만듭니다. 미국 연준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 인플레이션 및 고용률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미국 노동시장의 회복세(비농업고용지수 개선 및 실업수당 청구건 하락) 이후로 미 연준은 그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했던 재정자극책을 줄여나가기 시작(“테이퍼링”)했습니다. 경제에 현금유동성이 넘쳐나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과도하게 커졌고, 이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율은 41년치 고점을 달성할 만큼 악화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연준은 금리인상을 통해 대응했고, 추후에도 몇 차례 추가 금리인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스닥 가격은 통화정책의 변화와 글로벌 리스크 심리에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미 연준의 이같은 금리인상 조치는 트레이더에게 있어 일생일대의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아두면 좋을 나스닥100 트레이딩 전략 3가지가 있습니다.

• 데이트레이딩 기법
• 뉴스 트레이딩 기법
• 스윙트레이딩 기법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데이트레이딩을 하며, 나스닥100의 경우에도 데이트레이딩을 하기에 적합한 종목입니다. 데이트레이딩 전략에는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예시로는 캔들스틱 매매법, 차트패턴 매매법, 피벗포인트 매매법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같은 데이트레이딩은 사전에 설정한 기준에 따라 저점에 사고 고점에 파는 전략을 취한다는 공통점을 지닙니다.

뉴스 트레이딩이라 함은 경제 캘린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식이 발표되기를 기다렸다가 나스닥100 인덱스를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나스닥100 인덱스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소식으로는 소비자물가 데이터 발표, 비농업고용지수 데이터 발표, 연준 관료들의 공개발언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 또한 나스닥100 인덱스에 상당한 변동성을 초래하는 요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뉴스가 나스닥에 호재 혹은 악재로 작용하는지에 따라 나스닥100 선물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습니다. 뉴스 트레이딩을 하려면 경제 캘린더와 뉴스피드를 활용하여 국제소식과 경제 데이터 발표를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스윙트레이딩은 오픈 포지션을 며칠에 걸쳐 홀딩하는 기법입니다. 스윙트레이딩을 하면 나스닥100 인덱스를 1거래일 넘게 보유하게 됩니다. 스윙트레이딩의 경우 데이트레이더만큼 빈번한 거래를 하지는 않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매매회전율(portfolio turnover)에 따른 단타 수수료 걱정이 덜합니다. 다만 밤새 포지션을 홀딩하는 데에 따른 롤오버/스왑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포지션이 익일로 넘어가게 되면 보다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는데, 이유인즉 시초가에 가격이 갭상승 혹은 갭하락을 해버리면 상당한 슬리피지를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스윙트레이더라면 다양한 뉴스 공시로 인해 형성되는 높고 낮은 파도를 탈 줄 알아야 합니다. 뉴스 공시는 여러분의 포지션을 변동성에 취약한 상황으로 만들어 상당한 수익 혹은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스닥 인덱스에는 매일매일 거친 파도가 형성되기 때문에 나스닥 스윙트레이딩은 보다 많은 자본이 필요한 편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나스닥 트레이딩은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수요와 공급 매물대를 파악하는 트레이딩 전략 또한 이번 글 하단에서 보너스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널리스트들과 트레이더들은 나스닥100 인덱스가 올해 말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를 예측하고자 노력합니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물론 일정 부분까지는 예측이 가능하겠지만 현실 투자 세계에서는 상당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고 가격에 잦은 등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적절한 예측만 동반된다면야 트레이더들이 인덱스의 추세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022년 나스닥100의 전망은 2가지 요소가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1. 미국 연준 통화정책
2. 지정학적 요소

통화정책 측면을 살펴보면, 2022년은 금리인상의 한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연준은 금리를 150bp 인상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은 연준이 2022년 7월 28일 회의 때에도 75bp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는 현실이 되었으나 시장에 역효과를 초래하지는 않았습니다.

나스닥100 장기 시계열 차트를 다시 한번 살펴보면, 2020년 5월과 2022년 1월 사이에 가장 큰 상승장이 일어났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연준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자극책을 펼쳤던 시기입니다. 양적완화 조치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값싼 비용으로 저점매수를 가능하게 했고, 나스닥100은 역대급 신고점으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이같은 고점을 달성한 이후로 나스닥100은 조정장에 접어들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 조치는 이같은 조정장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2022년 내도록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기 보시는 차트는 2020년 4월 스윙 저점으로부터의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을 보여줍니다. 이 때는 미 연준이 재정자극책을 펼치면서 2022년 1월 수준의 스윙 고점이 달성되었을 때입니다. 가격행동의 되돌림 구간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며, 나스닥100은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 50%선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추가 금리인상은 나스닥100을 하락시킬 수 있으며, 피보나치 61.8% 구간 및 78.6% 구간인 10057선과 8915선이 잠재적인 하방 목표가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는 수많은 스윙 등락이 있을 것이기에, 트레이더분들은 주의를 기울이고 나스닥 인덱스의 변화에 재빨리 대응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트레이더분들은 나스닥100 인덱스 분석을 위해 시계열을 보다 낮게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지정학적 요소를 살펴보자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나스닥100 가격행동에는 이렇다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러-우 전쟁은 글로벌 경제전망에는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나스닥100 기업들은 상당수가 글로벌 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한편, 나스닥100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만한 요소는 바로 미 연준의 통화정책입니다.

나스닥100 인덱스의 장기적 전망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985년 이래 가격 변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나스닥 인덱스는 그간 경기불황 등으로 몇 차례 하락세를 겪기는 했으나 장기적으로는 꾸준한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상기 보시는 차트는 2013년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 7년 동안 상승장을 이끌어낸 펀더멘탈적 요소를 한눈에 설명해줍니다. 또한 상기 차트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재정자극책으로 인한 2년간의 대대적인 상승장,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연준의 긴축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 등을 골고루 보여줍니다.

나스닥100 트레이더들은 대부분 스캘퍼 혹은 데이트레이더입니다. 스캘핑과 데이트레이딩 둘 다 단타인 만큼, 둘 중 뭐가 됐든 나스닥의 작은 가격변화만으로도 소액의 수익을 내고 이를 반복하며 수익을 쌓아나가는 전략을 취합니다. 나스닥100 데이트레이딩은 잠재적인 지지선과 저항선 구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이는 ‘수요와 공급’ 구간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100 인덱스의 일반적인 데이트레이딩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첫째. 우선 나스닥100 차트상의 수요와 공급 구간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은 트레이더들이 즐겨 활용하는 차트는 1시간봉 차트입니다. 여기서 명심할 점은 지금 활용하려는 전략은 데이트레이딩 전략이며, 4시간봉이나 일봉과 같이 보다 시계열이 긴 차트는 이 전략이 아닌 스윙트레이딩에 적합하다는 점입니다.
2. 둘째. 수요와 공급 구간(즉, 지지선과 저항선)을 파악한 뒤, 차트상의 1분봉과 5분봉을 활용하여 수요 매물대에서 매수를 하고 공급 매물대에서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필터를 활용하여 수익 가능성이 높은 엔트리 가격대를 파악하면 됩니다. 이를테면 RSI와 다이버전스를 활용하거나, 캔들스틱 추세전환 패턴을 활용하면 대부분의 상황에 맞아떨어집니다. 다만 시장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뉴스가 발표된다면 해당 뉴스의 방향성에 맞춰 트레이딩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3. 셋째. 한 건의 주문당 본인 계좌의 3%를 넘지 않는 금액을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바랍니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한 건의 주문이 손실로 이어지더라도 나머지 97%의 투자금이 버텨주기 때문입니다.
4. 넷째. 현실적인 엑싯 가격대를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단계에서도 필터를 활용하여 엑싯하기 좋은 반전 구간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이같은 전략을 나스닥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다음과 같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위에 보시는 1시간봉 차트는 나스닥100 선물의 수요와 공급 구간을 보여줍니다.

• 수요 매물대는 캔들스틱이 저점 가격대를 형성하는 구간입니다. 만약 차트상 가격행동이 추후 이 영역에 재진입한다면,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롱 포지션을 취하면 좋습니다.
• 공급 매물대는 캔들스틱이 고점 가격대를 형성하는 구간입니다. 트레이더라면 이 구간에서 매도를 하면 좋습니다. 위에서 하이라이트 표시를 해둔 것처럼, 가격흐름이 공급 매물대에 진입을 하면 매도세가 촉발됩니다.

수요와 공급 구간을 자세히 살펴보았으니, 이제는 5분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CPI 리포트는 기존의 시장 예측을 완전히 박살내 놓았습니다. 근원 CPI는 기존 시장 예측치인 0.5%와 직전달의 0.6%보다 높은 수치인 0.7%로 나타났습니다. 근원 CPI가 시장 예측치보다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2022년 7월 28일 금리회의 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리인상은 나스닥에는 악재이며,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매도 대세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스닥100 가격이 12,000 공급 매물대에 진입한 뒤 11,800으로 하락했고, 이후 때맞추어 공급 매물대로 재진입해 매도 기회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격이 수요 매물대로 하락해 11,500를 형성하며 500 포인트 변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스닥100에 기업이 상장되려면 4가지 ‘선택요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나스닥100에 상장되려면 아래에 설명해둔 ‘필수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것과 더불어 ‘선택요건’ 4가지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됩니다.

• 기업 주식의 주당 주가가 $4 아래로 내려가지 말 것. 만약 주식 종가가 주당 $2~$3이더라도, 최소 3군데 이상의 시장조성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예외로 함.
• 상장 시점에 최소 1,250,000주 이상의 발행주식이 장내거래 되었을 것. 다만 이는 기업의 사내 핵심인물 혹은 10%를 초과하는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가 진행한 거래는 포함하지 않음.
• 주식을 100주 이상 보유한 주주의 숫자가 최소 2,200명 이상이거나, 연간 거래량이 110만 주 이상인 주주의 숫자가 500명 이상일 것.
• 주식 유형과 기업 규모에 따라 $5,000~$25,000 사이의 등록 수수료를 지불할 것. 또한, 발행되는 주식의 숫자에 비례해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음.
• 기업은 매년 상장 수수료를 지불하고, 파일링 및 주식 추가발행과 같은 활동에 대한 기타 비용을 지불해야 함.

1번 요건: 실적

            최근 3년 동안 최소 $1,100만 달러의 세전이익 혹은 최근 2년 동안 최소 $220만 달러의 세전이익을 낸 것을 증빙하여야 함. 또한, 지난 3년간 순손실 내역이 없어야 함.

2번 요건: 자본 총액 + 현금흐름

• 지난 3년간 총현금흐름이 최소 $2,750만 달러 이상일 것.
• 또한, 동일 기간 동안 마이너스 현금흐름 내역이 없을 것.
• 전년 시가총액 $5.5억 이상일 것.
• 단, 전년 평균 시가총액이 $8.5억 달러 이상인 기업은 예외로 함.
• 전년 매출이 최소 $1.1억 달러 이상일 것.

3번 요건: 자본 총액 + 매출

            기업의 전년 시가총액이 $8.5억 달러 이상이거나 전년 매출액이 $9,000만 달러 이상일 것.

4번 요건: 자본 + 자산

            최소 $8,000만 달러 이상의 총자산 및 최소 $5,500만 달러 이상의 자기자본 요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기업은 시가총액 요건을 $1.6억 달러로 하향 조정받을 수 있음.

나스닥100과 나스닥 종합주가지수 사이에는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 나스닥100: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대 미국 현지·글로벌 비금융 대형 성장주 기업으로 구성된 인덱스.
• 나스닥 종합주가지수: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3,700개의 미국 현지·글로벌 상장사 종목 “전부”를 포함한 인덱스.

나스닥100 인덱스는 글로벌 리스크 심리, 연준 통화정책, 중국과 미국에서 발표하는 영향력 높은 경제 데이터 및 각종 지정학적 이슈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이같은 요인들은 나스닥100 인덱스 가격을 움직이는 주요 원동력입니다. 나스닥100 인덱스의 가격을 움직이는 여타 요소들 또한 선술한 요인들과 연관성이 있는 편입니다.

나스닥100 인덱스는 우선 [각 주식의 종가]*[거래소 상의 구성종목 전체의 가중치에 대한 총밸류]를 곱하여 분자를 산출합니다. 이렇게 산출된 분자를 인덱스에서 기설정한 분모로 나누어 최종 인덱스 수치가 결정됩니다.

나스닥100 인덱스는 일정 시기마다 리밸런싱을 진행합니다. 이 리밸런싱 절차를 통해 새로운 가중치 기준이 적용됩니다. 나스닥100 인덱스의 리밸런싱은 상장폐지 등의 과정을 포함합니다. 또한, 상장 기업의 거래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이슈인 파산절차(규제기관에서 해당 기업의 주식 거래정지 조치를 취함), 인수합병 및 여타 과정들도 포함합니다.

비록 리밸런싱은 매년 12월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연례 일정이지만, 가장 최근의 리밸런싱은 이례적으로 2022년 4월 29일에 진행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모든 파생 종목들은 애플 비중을 20%에서 12%로 삭감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비중을 5%로 증가하는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이같은 신규 가중치는 2022년 5월 2일부터 효력이 적용되었습니다.

나스닥100 인덱스 펀드는 나스닥100 인덱스에 투자를 하고는 싶지만, 비교적 낮은 수준의 시장 리스크만을 감수하고 싶은 분들이 투자하기에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나스닥100 인덱스 레버리지 상품에 직접 투자를 하는 대신, 마치 개별주에 투자를 하는 것처럼 나스닥100 인덱스 펀드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