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칩 대기업 엔비디아(나스닥100 종목코드: NVDA)가 최근 어닝 리포트를 발표한지 몇 시간만에 10%가량 상승했습니다.

NVDA – 일봉 차트
엔비디아 주가는 목요일에 $196.50선 근방에서 개장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즉, $180선으로의 하락은 단기적 바닥일 수 있으며, $200선이 트레이더들의 잠재적 목표가가 될 수 있겠습니다.
엔비디아의 최근 실적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뛰어넘었고, 젠슨 황 CEO는 투자자들에게 AI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젠슨 황은 “블랙웰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클라우드 GPU는 매진 상태”라며, “컴퓨팅 수요는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복합적으로 변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AI 생태계는 재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더욱 많은 신규 기반 모델 제작업체와 더욱 많은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더욱 많은 산업과 더욱 많은 국가들에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이 6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차 범위는 위아래로 2% 정도입니다. 비저블알파(Visible Alpha)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월가의 전망치인 623억8천만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 같은 수치는 AI 및 AI 자금 조달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어닝 리포트 발표를 앞두고, 멜리우스리서치(Melius Research)의 벤 라이체스(Ben Reitzes) 상무이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에게는 (젠슨 황 CEO가) 사이클 거래 사고방식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이 정말 필요할 것 같다. 왜냐면 지금 상황이 빠른 시일 내에 멈추지는 않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 어닝콜 때에는 각종 질문이 나오게 될 수 있겠으며, 이는 기업의 이익을 더욱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겠습니다.
엔비디아는 기업 수익성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인 GAAP 회계연도 3분기 매출총이익률이 2분기 72.4%에서 73.4%로 상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최근 수치는 1년 전 74.6%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3분기 매출은 전년비 62% 급등해 역대 최고치인 57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의 최근 추산치에 따르면, 이는 월가의 기존 전망치인 554억 달러를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매출은 1년 전보다 66% 증가한 512억 달러로 분기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수치를 상회했습니다. 엔비디아의 빅테크 고객층 중 다수는 AI 인프라에 대한 지출을 계속 늘리고 있으며, 2026년에도 추가 지출을 공약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번주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투자은행 소프트뱅크社 및 억만장자 피터 틸(Peter Thiel)이 엔비디아 어닝 리포트 발표에 앞서 엔비디아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는 소식 또한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목요일 미국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엔비디아의 소식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