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주들로 편성된 나스닥100 인덱스는 최근의 매도세가 수그러들고 매수세가 되돌아옴에 따라 다시금 고점으로 회복되었습니다.

NAS 100 일봉 차트
나스닥100 인덱스는 역대급 고점인 25,207선 근방에서 개장한 뒤, 낮은 매도세 속에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및 테슬라에서 중대한 기술 실적 발표가 진행됨에 따라 이 선을 다시 뛰어넘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해 초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무역협상을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중국 방문을 초청받았고, 이에 따라 내년 초 무렵에 방중할 예정이다. 그렇게 일정이 정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2027년 이전까지 대만을 점령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기존 미 국방부의 진단에 대해서도 질의를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중국은 그런 걸(대만 점령)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담 소식을 비롯하여 대만과 관련된 희망적인 기조는 미국 기술주 증시를 끌어올렸는데, 이는 미국 내에서의 칩 제조 산업이 지닌 중대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대기업인 애플 및 또 다른 칩 대기업인 엔비디아는 대만 반도체 생산 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 관세 위협이 시장을 흔들어 놓았으며, 미중 회의가 확정됨에 따라 증시는 기존의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번주 기술주 섹터의 강력한 실적은 나스닥 인덱스에게 있어서 좋은 출발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