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선물 흐름 개요
26년 10월 30일 08시 47분(UTC+8) 기준, 나스닥100 선물은 2% 하락한 28,975.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아마존과 인텔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목요일에 나타났던 기술주 약세 흐름이 이어진 결과입니다. S&P500 선물 또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다우존스 선물은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번 흐름의 핵심 동인
아마존은 9월 분기 매출 및 이익이 모두 시장 전망치를 하회함에 따라 시간 외 거래에서 6.7% 하락했습니다. 인공지능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인해 잉여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폭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인텔 주가는 장후 시간외 거래에서 23% 가까지 급락했습니다. 인텔은 3분기에 견조한 이익을 기록했으나, 4분기 전망이 실망스럽게 나타남에 따라 이 같은 수치가 상쇄되어 버렸고, 3분기 매출 또한 전망치를 하회했습니다. 인텔의 서버용 칩은 AI 수요 증가로부터 수혜를 보고 있지만, PC 사업 부문은 AI 관련 비용 상승 및 소비자 지출 둔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시장 지표 및 반응
목요일 자로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1.4% 하락했습니다. 이는 알파벳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한 여파에 따른 것으로, 이번 실적에는 AI 관련 지출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반영되었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메이저 인덱스 종목들 가운데 가장 적은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헬스케어 및 유틸리티 섹터를 비롯한 방어적 업종으로 자금을 옮겼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금요일 아시아 장중에는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했으며, 미국 국채 수익률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금리인상 전망을 소폭 낮췄습니다.
전반적인 시장 함의점
이번 실적은 AI 관련 지출이 수익을 초과해 버렸다는 우려를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온라인 증권사 페퍼스톤(Pepperstone)의 크리스 웨스턴(Chris Weston) 애널리스트는 어느덧 시장이 AI 구축을 위한 자금 조달 가능성보다는 투입 자본이 충분한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 주주들이 점점 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삼성전자의 실적 또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3분기 GDP 및 개인소비지출(PCE)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남에 따라, 미 연준이 12월 금리인상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초에 공개된 워시 의장의 발언을 두고 연준이 추가 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주식 트레이더들이 살펴봐야 할 사안
- 26년 10월 30일(금) 미국 개장 시점(UTC+8 기준 21시 30분)에 아마존과 인텔의 장후 시간외 거래 하락세가 나스닥 종목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 알파벳, 아마존, 인텔의 실적 발표 이후로 AI 관련 지출에 대한 우려가 대형 기술주에 지속 부담으로 작용할지의 여부
- 12월 미 연준 회의를 앞두고 나타나는 미 국채 수익률 움직임 및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