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을 통해서는 본인이 분석하고 싶은 자산(주식, 인덱스, 원자재, 외환 등)에 대해 자신만의 분석법을 구성하기 위한 필수 요건인 ‘주식시장 차트를 읽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이딩 차트는 다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
라인 차트
라인 차트는 가장 간단한 유형의 트레이딩 차트입니다. 이 차트에서는 모든 점들이 각 시점의 종가를 의미합니다. 각 점들이 모이고 모여 선을 형성하고, 이 선은 또다시 곡선을 형성합니다.
라인 차트는 매우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트레이더들은 라인 차트는 거의 활용하지 않습니다. 잠시 뒤 나머지 2가지의 유형을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이 라인 차트는 투자 관련 분석을 수행하기에는 필수 정보가 너무도 많이 누락(예: 가격 갭, 특정 프레임의 저점과 고점 등)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라인 차트는 언론사 혹은 독립 플랫폼에서 종종 활용한다는 사실 정도는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바 차트
바 차트는 길쭉한 세로선과 짧은 가로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바는 특정 기간을 의미합니다(아래 시각자료 예시는 일봉).
라인 차트에 비해서 바 차트는 특정 시계열에 대해 훨씬 많은 정보를 알려줍니다. 바 차트의 바는 특정 기간의 시초가, 종가, 저점, 고점 정보를 알려줍니다. 이 덕분에 특정 기간 동안의 상승폭과 하락폭에 대해 보다 뛰어난 가시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상승바(종가가 시초가보다 높은 바)는 파란색 혹은 검정색으로 표기됩니다(대한민국 증권사에서는 빨간색으로 표기). 반면, 하락바는 빨간색 혹은 검정색으로 표기됩니다(대한민국 증권사에서는 파란색으로 표기).

바 차트는 라인 차트에 비해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보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활용하곤 합니다.
-
캔들스틱 차트(일명 ‘일본식 캔들스틱 차트’)
우리 ATFX 팀에서는 캔들스틱 차트에 관한 글을 이미 작성해 두었으므로, 해당 글을 읽어보시기를 권고드립니다. 캔들스틱 차트를 손쉽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트레이딩 결정을 하실 수 있게끔 글을 써두었습니다. 캔들스틱 차트 읽는법은 이 링크를 통해 알아보세요.
한편, 힘들게 번 돈을 실제로 투자하기에 앞서 트레이딩 차트에 대한 지식을 더 쌓고 싶으시다면 데모 계좌 개설을 추천드립니다. ATFX는 탄탄한 트레이딩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든 종류의 주요 금융상품을 제공하며, 자사에서 제공하는 가이드 혹은 무료 트레이닝 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투자전략을 실천할 수 있게 해드립니다. 지금 바로 무료로 데모 트레이딩 계좌를 개설하세요!